11번가에서 어린이날 세일을 하길래 이 기회를 살려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이사오면서 20년간 사용했던 영창 피아노를 아쉽게 보내고 지긋지긋한 층간소음의 불씨를 없애고나니 대학생인 딸이 비대면수업인 요즘 피아노 이야기를 해서 어린이날?? 선물로 구입했습니다. 

먼저 음색은 일반 피아노와 비하여 나쁘지않았습니다. 울림이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은있지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단점을 찾자면 다소부족한 설명서. 어디에도 건반 강도조절은 써있지않아서 검색해봐야할것같습니다. 밤에 해드폰으로 연주가능 하나 건반터치울림이 상당히 크며 피아노가 연주시 상당히 움직이며 다리 아래 소음방지 부직포없이 노출되어 있어 추가로 구입하여 작업해야합니다. 싼가격에 모두 이해할수있지만 조금만신경써준다면 만족도가 더높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