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는 시간이 길어져 큰 맘 먹고 피아노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너무너무 기다렸던 피아노인데.. 공지한 날짜에 배송이 힘들다는 지연문자를 받아 아주 잠깐 속상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설 연휴 직전에 빨리 배송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가격에 영창 피아노라니.. 초딩, 중딩 아들들이 핸드폰, 컴퓨터와 조금 멀어져 피아노와 보내는 시간이 생겨 너무 좋습니다.
특히 제가 일을 보러 나가느라 엄마가 집에 계셨는데 배송해주시는 기사님께서 너무 유쾌하고 친절하게 설치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기사님 덕분에 좋은 피아노가 더 빛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피아노 소리도 좋고,.. 저도 한동안 손놓았던 피아노 다시 연습하며.. 둘째 피아노도 가르치고.. 답답한 코로나 일상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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