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교회에서 피아노반주를 하는 것이 저희 어머니의 꿈이였습니다. 30년전 처녀시절 잠깐배운 피아노는 어머니의 행복이였습니다.
하지만 결혼후 맞벌이하고 두남매를 키우면서 자신의 꿈은 키울 여유가 없었습니다. 저희 두남매를 키우느라 고생하신 어머니를 위해서 생일선물로 피아노를 드리고 싶었는데 마침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영창 디지털 피아노가 세일까지하여 착한가격으로 나와서 당장 구매하였습니다.
30년만에 다시 피아노를 만지기 때문에 바이엘부터 배워야겠지만 하루종일 피아노 앞에 있는 어머니를 보면 너무나도 뿌듯하고 피아노를 사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50세부터라고 하는데 저희어머니 제2의 인생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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